광주시, 전남대 정문 등 5·18사적지 29곳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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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남대 정문 등 5·18사적지 29곳 일제점검
  • 최철 기자
  • 승인 2023.03.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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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문[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 정문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 사적지를 일제 점검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29개 사적지와 표지석 등을 정비한다.

시설물 훼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고 5월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 5·18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를 근거로 관리되고 있다.

제1호는 1998년 1월 지정된 전남대 정문이며 2017년 9월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까지 29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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