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흑석산 치유의 숲이 봄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위치한 곳이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로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또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조성돼 연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흑석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초중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감수성 형성을 위한 숲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임신부 숲태교, 어르신 치매예방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향기, 경관, 음이온 등 산림의 치유 요소를 활용ㅎ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방문 체험 안내는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관리사무소(061-530-
-5734~5738) 및 치유의 숲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