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들이 이야기(담소)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해 3월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선정돼 구축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KBC방송국 2~3층에 디지털스튜디오, 종합키친스튜디오, 녹음실 겸 1인스튜디오, 공유오피스, 교육·편집실 등 674.33㎡ 규모의 공간이다.
스튜디오 이용과 장비 대여는 무료이며, 올해부터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신청과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 광주'에서는 디지털커머스 교육,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디자인, 온라인 쇼핑몰(대형 커머스사) 입점,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누구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광주(062-369-9512/sodamgj@gmail.com/카카오톡 @sodamgj)'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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