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해동'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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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해동'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3.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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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5일 오후 4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올해 '앙코르 해동' 공연을 시작한다.

'앙코르 해동'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탱고, 연극, 창극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인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은 대중음악 공연으로 25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가수 홍순관, 해금 연주자 홍다솔,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가수이자 평화운동가인 홍순관은 부산대 미대 출신으로 정신대 할머니 관련 장기공연 '대지의 눈물'을 비롯해 재일동포 조선학교와 인연으로 노래 나눔을 해왔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음악 분야를 좀 더 특색있고,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을 섭외해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이 사라져가는 한국 감성의 멜로디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로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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