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한국수출입은행 고졸 공채 일반업무직 5명 채용에서 졸업생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합격자는 지난 1월에 졸업한 박온선, 박소윤 씨다.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필기시험, 면접 과정을 모두 통과해 수출입은행에 입사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오는 30일 연수를 거쳐 서울 영등포 은행로에 있는 본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2021년 졸업자 정유진 씨가 고졸 공채로 합격해 지금까지 3명의 졸업생이 수출입은행에 입사했다.
또 올해 졸업자 정지훈 씨도 전국 2명 채용인 한국디자인진흥원 일반공채 일반행정직에 합격했다.
광주여상은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공단 9명, 한국철도공사 5명, 국가직 9급 공무원 6명 등 하나의 기관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 졸업한 학생 중 공무원과 공공기관 합격자가 49명이 나왔다.
이들은 졸업 후 정부기관과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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