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장에서 안석준 펜담채화展 '수선화 피는 마을, 선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이다.
'수선화 피는 마을, 선도' 전시는 섬 수선화 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수선화 카페와 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2021년부터 2년간 작가가 신안 선도를 방문해 그 풍경을 펜담채화로 그린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수선화가 피는 봄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보는 이들은 행복감과 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한편, 선도 풍경을 담은 안석준 작가의 작품은 4월 5일부터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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