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스케어 실증센터 수집 데이터, 창업 기업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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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헬스케어 실증센터 수집 데이터, 창업 기업에 개방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03.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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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실증센터[인공지능융합사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헬스케어 실증센터
[인공지능융합사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창업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가 대거 공개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31일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헬스케어 실증센터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K-헬스 사업 플랫폼 내 데이터를 한데 모아 올해 말 AI 창업캠프 내 데이터 안심 구역에서 동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은 그동안 AI 헬스케어 실증센터에 구축된 장비당 노인 1천여명을 측정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실증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16종 장비로 체성분, 보행, 체형, 피로도, 근력 등을 측정했다.

피부 진단 시스템, 체형 굴곡 측정기, 근적외선 뇌 영상 시스템, 자율신경 측정 시스템 등으로 분야별 건강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사업단은 데이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AI 스타트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대상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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