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31일 개막식을 열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새롭게 단장하고 개막을 알린 정원박람회는 전국 관광객을 매료시킬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형 체험 프로젝트로 일반 호텔이나 고급 글램핑을 다녀본 분들이라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이보다 더 의미 있고 행복한 경험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사랑하는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 쌓기, 친구와의 우정 여행, 부모님 효도 관광을 고려해 35동 캐빈이 배치됐다.

35동 인테리어를 모두 달리해 캐빈 하나하나를 고르는 재미로 숙박 만족도를 높였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캐빈 인테리어는 꽃으로 가득한 정원에서의 즐거운 하룻밤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