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실감콘텐츠 창작 위한 언리얼 엔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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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실감콘텐츠 창작 위한 언리얼 엔진 교육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4.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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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예술가 성장 위한 역량강화…10일까지 신청 접수
역량강화 과정 교육
역량강화 과정 교육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기술을 고루 갖춘 창작자와 예술가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진행되는 역량강화 과정은 '문화기술 교육' 4개 강좌, '아시아 문화자원 연계 교육' 2개 강좌, 'ACC 문화교육 동창회(同窓會)'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역량강화 과정 중 문화기술 교육의 첫 번째 강좌는 '실감콘텐츠 창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 워크숍'이다.

언리얼 엔진은 평면 및 입체 콘텐츠를 짧은 시간에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게임과 같은 상호작용형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구현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의 기본 기능과 다양한 연계 및 응용 기술을 이해하고,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아나몰픽 일루션(Anamorphic Illusions)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감콘텐츠 창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 워크숍은 현업 창작자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간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강좌를 수료한 교육생들의 창작 작품은 문화전당 하늘마당 미디어큐브에 상영할 예정이다.

ACC는 집중적인 수업진행과 타 지역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광주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교육기간 중 숙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비는 6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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