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가사수당' 시민 인식 실태·지원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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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가사수당' 시민 인식 실태·지원방안 토론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4.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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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3시, 광주시-광주여성가족재단 공동주최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에 대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5일 오후 3시 재단 북카페(동구 금남로 238 무등빌딩 3층)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가사노동과 가사수당에 관한 시민 인식 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민선 8기 공약인 가사수당 제도 도입의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해 시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폴인사이트 임형문 대표의 '가사노동과 가사수당에 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이어 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의 '타시도 사회보장제도 및 정책 현황' 등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전남대학교 철학과 김양현 교수가 맡고, 박미정 광주시의원, 안경주 전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김란희 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신석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차 토론회를 통해 광주형 가사수당제도 도입의 타당성에 관한 시민여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광주형 가사수당제도 도입 타당성 및 추진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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