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실내악 그룹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광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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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실내악 그룹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광주 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4.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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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ACC 극장1서 'ACC 슈퍼클래식' 올 첫 무대
실내악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실내악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40년간 세계 최고 현악 4중주단으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전설적인 실내악 그룹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한공연 첫 무대를 갖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3년 ACC 슈퍼클래식 첫 무대로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30분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Emerson String Quartet)의 공연을 개최한다.

1976년 미국에서 창단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9번의 그래미상과 3번의 그라모폰 등을 수상한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실내악단이다.

뛰어난 테크닉과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하며 전 세계에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은퇴를 선언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자 기획한 전 세계 투어 중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다.

공연은 퍼셀,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등 현악 사중주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CC 슈퍼클래식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ACC 누리집(https://www.acc.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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