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주말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3.4.2 (사진=연합뉴스)
전남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1일 개막 후 일주일 만에 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상시 점검을 실시해 숙박업소 등 바가지요금 문제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게시 요금 준수,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등 계도 활동과 함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치 조치할 계획이라고 순천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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