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에게 1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자에겐 5천 원 상당의 포인트 쿠폰을 소급 지원한다.
포인트 쿠폰으로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업 연계 추진으로 전남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개설한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전남의 대표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남에서 생산하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지역 농축수산품과 특산품 등 1천826개의 업체가 입점해 3만 3천217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전남 외에 거주하면서 전남을 사랑하는 누구나 서포터즈 누리집(namdo2.jeonnam.go.kr)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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