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2일 오후3시 서석당에서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무대로 '생황프로젝트 환:생'을 공연한다.
생황연주자 김효영씨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씨가 퓨전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작곡가 홍승기의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환타지'가 초연곡으로 연주된다.
전래동요 새야새야의 단순한 선율을 피아노와 생황으로 다양하고 다채롭게 구성한 곡으로 두 악기의 화성과 변주가 기대되는 무대이다.
이와 함게 신민요 '풍년가'를 주제로 만든 곡인 'Peaceful mind', 신라 향가 제망매가에 선율을 붙인 '제망매가', 굿의 다양한 리듬을 활용한 생황을 위한 '푸리에',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환타지', '생황 산조', '눈물'로 구성됐다.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 무대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혼성음악, 전통을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 전통음악을 재해석한 창작곡, 굿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전체 연주곡 중 20%는 초연곡이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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