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13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3개 프로그램의 학습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식·재능·역량을 향상시켜 평생학습형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4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200여 명의 학습자들이 413건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377건의 일자리 활동을 창출했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등 학습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4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유형별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대상 '안전분야(수상·응급처치) 지도사 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 대상 '도배·정리수납 현장실무과정', 장애인 대상 '세미 네일전문가 과정' 등이다.
이를 포함해 총 13개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중이며,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민이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상세내용과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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