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1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5월 2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와 시교육청 현안에 대해 올해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통폐합을 위해 개정 조례안 7건을 제출해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광주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조례안 44건, 예산안 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을 포함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도 제1회 광주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의 예산안과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신청(안)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의 의견청취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시민들께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 조례안들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꼼꼼하게 심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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