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릴레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광주여대, 호남대 등 광주지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국민취업제도를 홍보하며 커피차 이벤트도 펼친다.
이동상담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받고,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취업 전 일(직무) 경험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국민연금공단·광주롯데백화점·오비맥주 광주공장 등 지역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직무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 등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김선재 '광주고용복지+센터' 소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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