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남악 중앙공원서 '시식·할인행사'
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남악 중앙공원에서 한우 소비 촉진으로 수급 안정을 위한 '제10회 명품한우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4일 개막행사에서는 전남 명품한우를 홍보하고 시식·할인하는 행사를 갖고 소비 촉진에 나섰다.
전남도는 한우 사육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 촉진, 농가 경영안정 지원, 고품질 경쟁력 강화, 제도개선 건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품질 한우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암소 자율 감축, 전남 으뜸한우 브랜드 육성, 한우고기 수출 등으로 한우 사육을 적정 관리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연중 온라인 판매 등 할인행사, 유통단계 축소 및 직거래 판매 활성화,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시식·할인 판매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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