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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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시작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5.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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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연구회'로 위촉된 디지털 강사 (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로 위촉된 디지털 강사
(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2023년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 위촉식을 갖고 올해 활동할 디지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진흥원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 강사로 총 1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 교수법'을 주제로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연구회 강사들은 이달부터 장애인 유관기관과 관내 초·중등학교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대상 '도전! AI 예술놀이터', 초·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는 진흥원이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코치단(1~3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시민 대상 디지털 교육 제공을 위해 구성된 전문 디지털 강사 동아리다.

진흥원은 광주시민의 디지털 역량향상을 위해 연구회 강사를 양성, 위촉하고 초·중·고등학교와 장애 유관기관 등 교육수요처를 발굴, 강사를 파견해 무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대상 '도전! AI 예술 놀이터' 등 교육을 제공해 총 75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양성-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에 기반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 시민 인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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