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ACC 예술극장…광주·전남서 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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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ACC 예술극장…광주·전남서 공연 선사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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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중외공원, 타악 그룹 아나포 '오월의 행진-모리 바얏싸'
6월 19일, ACC 반디밴드 원보틀·로든 '토크&뮤직 콘서트'

광주·전남지역 기관 및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ACC 예술극장'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ACC 예술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동식 무대 차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음향과 조명, LED 전광판 등 공연장비가 모두 탑재돼 있는 '움직이는 극장'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광주지역 공연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ACC 콘텐츠도 홍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ACC, 예술극장'은 오는 21일 광주 중외공원에서 개최하는 '광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타악 그룹 아나포의 '오월의 행진-모리 바얏싸'를 선보인다.

'모리 바얏싸'는 서아프리카 전통리듬과 춤을 광주 5·18의 애환을 담아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 시킨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어 6월 19일에는 육군보병학교와 연계해 ACC 반디밴드인 원보틀과 로든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일렉트로팝'과 'R&B 하우스' 장르의 다양한 곡들을 준비해 모두 신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행사 관람은 자유관람(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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