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오월을 청년이 푸르게"…민주당 광주시당 청년·대학생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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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오월을 청년이 푸르게"…민주당 광주시당 청년·대학생위 출범
  • 최철 기자
  • 승인 2023.05.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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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대학생위원회는 이날 '광주와 오월을 청년과 푸르게'를 슬로건을 내걸고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전국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를 포함한 청년·대학생 위원은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어 오후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발대식에서는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이정환 광주시당 청년위원장, 나선길 광주시당 대학생위원장, 17개 시도당 청년·대학생위원장, 광주 8개 지역위원회 청년·대학생위원장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대학생위원회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 청년과 대학생의 복지와 꿈 실현을 위한 정책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광주시당 청년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동안 청년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꿈마저 희미해졌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내년 총선 승리에 광주시당 청년위원회가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나선길 광주시당 대학생위원장은 "현 정권의 무지한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삶은 피폐화 됐다"면서 "총선 승리를 향한 민주당의 신념과 의지에 대학생위원회가 동참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전국 청년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청년의 맨 앞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소영 전국 대학생위원장은 "20대 30대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삶을 위한 민주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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