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광주시 금1, 은9, 동7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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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광주시 금1, 은9, 동7 추가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3.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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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수영 김지윤 선수 어머니, 김지윤, 용태경, 용태경 선수 어머니
사진 왼쪽부터 수영 김지윤 선수 어머니, 김지윤, 용태경, 용태경 선수 어머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이틀째인 17일 수영 등 3개 종목에서 금 1개, 은 9개, 동 7개를 획득했다.

수영은 총 3개(금 1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안성빈(풍암고) 선수가 어제 남자 자유형 100m S5~S6(지체장애)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오늘 자유형 50m에서도 43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성빈 선수는 18일 평영 50m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메달을 또 한 번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수영 김지윤(빛고을고) 선수가 여자 자유형 50m S14(지적장애) 고등부에서 51초7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영 용태경(광주효동초) 선수가 여자 배영 50m S14(지적장애) 초등부에서 1분18초95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육상에서도 5개(은 2개, 동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육상트랙 박찬희(광주세광학교) 선수는 남자 100m T12(시각장애) 중고등부에서 14초8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정시호(광주선광학교) 선수 또한 남자 100m T20(지적장애) 중등부에서 13초3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현성(광주세광학교) 선수는 남자 100m T13(시각장애) 중등부에서 17초47로 3위를 기록했다.

박현우(광주세광학교) 선수 또한 남자 100m T35, T38(지체장애)에서 20m4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대식(광주선명학교) 선수 또한 남자 원반던지기 F20(지적장애) 고등부에서 21m36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선수단도 9개(은 6개, 동 3개)의 메달을 광주광역시에 선사했다.

신선영(광주선광학교) 선수가 여자 –50kg급 지적장애 중등부 내 세부경기인 데드리프트, 스쿼트, 파워리프트종합에서 각 2위를 기록해 총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수현(광주선광학교) 선수 또한 여자 –70kg급 지적장애 중등부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신정아(광주선광학교) 선수는 여자 –60kg급 지적장애 중등부에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대회 셋째 날인 18일에는 조정, 육상,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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