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20만 달러 수출 협약 등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난 21일부터 현지 활동을 벌여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두바이 메트로폴리탄 호텔,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각각 열린 수출 상담회에는 중동 35개 사, 광주 10개 사 등이 참여했다.
환자용 수액 주입기 제조기업인 신성테크는 13만달러 규모 수출실적을 올렸다.
자동심장충격기 제조기업인 나눔테크와 성형주사기를 제조하는 에스비메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브레인포커스는 중동 바이어들과 총 120만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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