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재개관 기념…광주시향 정기연주회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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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재개관 기념…광주시향 정기연주회 'Beyond'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5.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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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오르가니스트 신동일과 함께하는 무대
광주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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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은 6월 16일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373회 정기연주회 ‘Beyond’를 개최한다.

광주시향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생상스의 ‘교향곡 3번 C단조 오르간’을 연주한다.

이날 광주시향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관객을 맞이한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광주 시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브람스의 전성기에 내놓은 걸작이자 그의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브람스의 풍부하고 깊은 음악성을 담고 있어 당대에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2부에서는 생상스 교향곡 3번 C단조 ‘오르간’이 연주된다.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한 생상스가 오케스트라와 오르간의 협주를 교향곡 형식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광주시향 373회 정기연주회 'Beyond'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8세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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