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수목원은 완도자연휴양림 이용 산림복지바우처 우선 예약제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복지바우처는 산림체험, 산림치유, 산림문화 등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선예약제도는 산림복지바우처 이용 고객 중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용은 예약 가능 기간에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객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자연휴양림(061-550-3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입실 당일 또는 다음날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완도수목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자연휴양림은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약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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