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6월,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광주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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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6월,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광주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6.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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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K-Arts무용단
K-Arts무용단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을 맞아 매주 목~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오페라·창극·교향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광주상설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상설공연은 '목요상설공연'과 '국악상설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8일 K-Arts무용단이 기획공연 '어제와 오늘'을 펼친다.

K-Arts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소고춤, 이매방류 살풀이 등을 선보이며 한국 무용계를 이끄는 젊고 유망한 무용수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15일 시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22일 시립교향악단의 '오늘의 클래식', 29일 시립합창단의 '한국가곡 음악회'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2023년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가 6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에 창극 '황후 심청'을 선보인다.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심청의 서사'를 시작으로 국악, 무용과 함께 황후 심청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6월 한 달간 시립창극단,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로운 레퍼토리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광주상설공연은 6월 한달 간 매주 목~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리며, 모든 좌석은 무료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티켓링크,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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