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 100년 책임질 '호남 청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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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100년 책임질 '호남 청년 아카데미'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3.06.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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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청년 아카데미
호남 청년 아카데미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질 청년 핵심리더를 육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가 지난 10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강식에는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박문옥 도의원, 목포부시장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하상욱 시인의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명사 특강, 차영수 위원장의 축사, 김영록 지사의 전남도정 방향과 전남의 잠재력 소개 및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간담회는 제2기 청년과 함께 ▲지역 장년층과 엠지(MZ)세대 간 갈등 문제 ▲전남 청년의 바람직한 미래상 ▲전남 청년정책과 시대정신 등에 대한 토론으로 채워졌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의 역할과 청년 리더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청년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통간담회에서 "청년이란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며 "지역 고유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맞아 청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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