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고체감 35.5도…일주일째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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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고체감 35.5도…일주일째 폭염특보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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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준 온열질환자 광주 25명·전남 54명
'생수 마시며 버티는 무더위'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된 31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생수를 마시고 있다. 2023.7.31 (사진=연합뉴스)
'생수 마시며 버티는 무더위'
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된 31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생수를 마시고 있다. 2023.7.31 (사진=연합뉴스)

광주·전남 지역 최고 체감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일주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최고체감기온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35.5도, 담양군 35.3도, 순천시 35.2도, 광주 풍암동 35.1도, 광양시·곡성군 35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일부 지역이 폭염경보로 상향되면서 광주·전남 전역(흑산도·홍도 제외)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폭염특보는 지난 25일부터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응급실 감시체계를 기준으로 이달 30일까지 광주에서 25명, 전남에서 54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역 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가축·농작물 피해 사례도 관할 지자체에 접수되지 않았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의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8천433개소, 그늘막 1천172개소,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 7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전화·방문 활동과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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