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까지 접수
광주시는 올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올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이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초본, 대학 재학(휴학) 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서류 검토, 대출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계좌로 이자를 입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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