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한마음대회, 농산물 활용 공예작품 전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는 제18회 농업인한마음대회가 열린 16일 서구 상무공원 일대에서 ‘빛의 도시’ 광주를 형상화한 곡물장식 시계와 누에고치, 연밥, 수세미, 곡물 등 농산물로 만든 공예작품 15점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10월15일부터 21일까지는 농산물의 새로운 변신 ‘농산물 공예展’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수세미 공예품 등 총 15점을 전시하고, 10월25일부터 3일간 철원군 철원농업인대회에 농산물 공예작품 12점을 전시해 직접 판매로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18회 농업인한마음대회를 맞아 농산물 활용 공예품을 전시 홍보해 농업인에게는 소규모 창업활동을 통한 농외소득증대를 유도하고, 도시민은 농산물로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농업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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