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더현대·신세계百·스타필드 주요절차 연내 완료"
상태바
강기정 시장 "더현대·신세계百·스타필드 주요절차 연내 완료"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11.1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담회하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전방·일신방직 공장 터 '더현대', 확장 이전하는 신세계 백화점, 어등산 관광단지 '스타필드' 등 3개 대형 유통시설의 주요 행정절차를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시민들은 확장 추진하는 백화점까지 포함해 '복쇼(복합쇼핑몰) 3인방'이라 부르더라"며 "지난해 취임 후 '5+1'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느낌으로 올해는 복쇼 3인방에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까지 더해 '3+1'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방직공장 터 더현대 개발 부지 용도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협상에서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달 안 타결을 전망했다.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에 필요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 지구단위 계획 심의도 "연말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강 시장은 백화점 확장, 방직공장터 개발, 4천 세대 이상 규모의 재개발이 추진되는 광천동 일대 종합 교통 대책도 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화점, 아파트, 복합쇼핑몰 등 시설물 단위가 아닌 주변 전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지하차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중앙 차로 버스, 무빙워크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해 몇 가지 초안을 마련했다"며 "전부 다 하지는 않겠지만, 몇 개 수단을 복합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가 들어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 프라퍼티와 광주시의 60일간 협상이 진행된 뒤 연말께 민간 개발자 최종 선정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3개 유통시설 행정 절차를) 연말까지 끝나도록 노력하는 게 아니라 끝나야 한다"며 "신속성 원칙은 투자자들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지켜지지 않을 경우) 시민에게도 불필요한 논란, 갈등으로 비치고 이런 오해는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