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주말인 지난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총선공약개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을 비롯해 총선공약개발단과 선출직 공직자, 핵심당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당 2024 총선공약개발단은 ▲민생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정책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안전정책 ▲노동·주거·일자리 등 민생 안심정책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완화해 함께 잘 사는 정책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과 기회정책 등 광주시민과 당원의 삶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총선공약정책개발단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저성장과 고물가 속에 광주시민의 고통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의 위기 속에서도 윤석열 정부는 무능·무대책·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광주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분명히 제시해 시민의 지지를 받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파탄 낸 민생, 복지, 경제 회복을 위해 민주당 광주시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내년 총선공약개발단은 시민과 당원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개발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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