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
금번 『농업인의 날』행사는 광주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농업관련 5개 단체가 공동 개최 하여 농업인단체 상호간 합심 협력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키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 다하였다.
특히 ’96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한 이후 금년에 18회째를 맞이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광주시 강운태시장은 한․미, 한․EU FTA 협상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그 동안 노고에 무한의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날『농업인의 날』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 15개의 많은 여성소비자단체가 함께하여 소비자인 도시민과 생산자인 농업인이 어울리는 도․농 간 상생 발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농업인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축제.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된,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또한 16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품평회․전시, 농산물공예작품전시 를 통한 볼거리 제공과 “떡메치기, 전통농기구 전시”등으로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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