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서 여름방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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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서 여름방학 체험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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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장승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쌀요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채

▲ 전남농업박물관 내 어린이들의 체험 모습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사)문화산업진흥회와 함께 농경문화체험관과 쌀 체험실을 활용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월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쌀 요리 체험 프로그램, 무료 및 유료 체험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등이다.

월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부채 만들기, 창포 샴푸 만들기, 한지인형 꾸미기, 금박 편백 향주머니 만들기, 냅킨공예, 장승 솟대 만들기, 장수풍뎅이 애벌레 키우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 마련됐다.

쌀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오색 쌀국수 만들기, 쌀과자 만들기, 화채, 전통다식 만들기, 전통 문양 절편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장승솟대 만들기, 전통다식 만들기, 냅킨 공예, 부채 만들기 등 4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선착순 20명씩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2일부터는 농업박물관 야외 버섯 정자에서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김우성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6월말 현재 1만 1천4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갈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농업박물관 안내 061-462-2796~9, 체험관 안내 061-24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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