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세계문화유산 등재 중앙아시아 전통놀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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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세계문화유산 등재 중앙아시아 전통놀이 전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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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달의 소장품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앙아시아 전통놀이 전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ACC는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8월 4일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ACC는 분기별로 아시아 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앙아시아의 전통놀이 '추코(Chuko) 놀이'와 '토구즈 코르골(Toguz korgool)'에 대해 소개한다.

예로부터 동서 교역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주로 유목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가축과 돌멩이,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문화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유목민들은 이러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왔다.

'추코 놀이'는 가축의 뼈를 이용한 놀이로 중앙아시아 전반에서 행해지고 있는 전통놀이다.

지난 2014년 '추코 놀이' 중 하나인 몽골의 '샤가이 쏘아 맞추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토구즈 코르골' 역시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로 카자흐스탄에서는 토기즈쿠말락, 터키에서는 망갈라로 불린다.

돌멩이나 나뭇조각, 금속조각, 동물 뼈, 견과나 씨앗 등으로 만들어진 알갱이 모양의 81개의 말로 하는 게임이다.

지난 202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전시가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전통 생활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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