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상인·오월어머니 '나눔‧연대 주먹밥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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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상인·오월어머니 '나눔‧연대 주먹밥 재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5.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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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5

5‧18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5‧18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14일 5‧18사적지인 양동전통시장에서 5‧18주먹밥 재현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980년 5‧18 당시 십시일반 쌀과 돈을 모아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며 힘을 보탰던 양동시장 상인들과 오월어머니들이 함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동 주민들, 양동초등학교 학생들도 주먹밥 만들기에 동참해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연대의 오월정신을 착한도시 서구로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동전통시장은 1910년에 개설된 호남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1980년 5‧18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주먹밥을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5‧18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서구는 양동전통시장 앞에 주먹밥을 쥐고 있는 시민군의 손을 형상화한 주먹탑을 설치해 오월정신을 기리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4년 전 양동시장 상인들이 손수 보여주셨던 나눔과 연대의 주먹밥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아 나눔과 배려, 신뢰와 동행의 착한정책들을 펼치며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5‧18을 경험한 세대가 살아계실 때 미래세대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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