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힐링 산책길 기찬묏길 걷고, 가야금산조기념관 감상도
월출산 기찬랜드는 2008년 개장 이래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이제는 여름철 꼭 한번 가봐야 할 국내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확고하게 자리를 굳혔으며 영암군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방문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문 입구에 일주문(상징조형물)을 만들어 타지 방문객들에게 이정표가 되게 하였고, 주요 보행로는 유모차나 짐수레, 맨발 보행에도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실내물놀이장은 기능보강과 휴식공간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재정비 했다.
한편, 지난 3월 기찬랜드 인근에 개관한 가야금산조기념관은 인간문화재 양승희선생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와 명인, 보유자, 전수자, 교수들이 가야금과 장구, 쟁, 단소, 음악 자료를 감상할 수 있어 기찬랜드가 비단 물놀이 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사계절 명품관광지로 거듭나게 하였다.
군 관계자는 “기찬랜드가 이제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나 현재에 안주 하지 않고 관광객 욕구에 부응하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개관한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전통 음악자료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문화와 피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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