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 제7대 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내정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그린카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추천한 2명 후보 중 김 전 원장을 신임 그린카진흥원 원장으로 내정했다.
김 전 원장은 오는 14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동의를 얻어 7월 초 신임 원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린카진흥원은 광주시 미래 차 산업 육성, 기업 지원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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