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오페라 '귀항'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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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오페라 '귀항' 재공연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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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올려진 “귀항” 오페라 공연 장면
오페라 “귀항(Homeward Voyage)”이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여수 예울마루 대공연장에 다시 올려진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올려진 “귀항” 오페라는 2012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황리에 공연돼 가장 한국적이며 향토색 짙은 종합예술로 평가 받으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었다.

17세기중엽 조선시대 여수 종포 바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네덜란드 선원들과 전라좌수영 그리고 여수앞바다 사람들과의 있을법한 사랑이야기, 이별 등 남아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종합예술인 오페라로 제작되었다.

여수에서 여수사람들의 이야기로 만든 오페라 ‘귀항’을 통해 인간의 시작과 끝이 고향이기를 희망하며 여수인의 고향은 여수바다임을 재조명하고 살아온 인생의 희.노.애.락이 추억이기를 바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작품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혼과 땀이 흠뻑 젖어있는 작품이다.

오페라 “귀항”은 제5회 대한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엑스포기간 3개월 동안 1,000여회 이상의 문화예술 공연 작품 중에서 여수를 대표하는 콘텐츠 작품으로 선정되었었다.

추진위는 ‘이번 재공연을 통해 여수의 것을 알리고, 선전하여 여수예술인과 여수시민들의 자긍심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한다’는 바램과 함께 “귀항” 문화예술을 통한 여수시의 브랜드 가치에 큰 몫을 해내는 오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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