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정책실명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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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책실명제’ 추진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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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투명성 확보, 공무원 책임성 높이는데 기여

동구는 앞으로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구민 복지증진 시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등에 대한 추진내용과 관련 공무원의 실명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실명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사업의 추진실적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기로 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구는 정책의 결정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기록으로 남겨 추후에 유사정책 집행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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