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유산의 중심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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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유산의 중심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세계화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4.08.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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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 생태피크닉

전남 신안군은 세계유산인 신안갯벌의 세계화를 위해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태피크닉을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했다고 6일 밝혔다.

생태피크닉은 지난 7월 29일 광주·전남지역의 외국인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신안군 퍼플섬을 탐방하며 갯벌을 거닐며 이론 교육을 했다.

둔장체험마을에서 갯벌의 저서동물들을 직접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세계유산 갯벌의 보전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생태피크닉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교육지원청과 (사)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와 협업해 신안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정규교육 및 방과후교육(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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