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분재정원에 2천만 송이의 맥문동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욕장 주변에 식재된 40만 본의 맥문동이 만개해 분재정원은 마치 보랏빛 바다를 연상케 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분재정원의 소나무와 편백나무 그늘 아래 만개한 맥문동꽃 물결이 모든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과 시원함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분재정원에는 명품 분재와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 쇼나조각도 전시도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사색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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