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명품 배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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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명품 배 생산 추진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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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안군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월별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프루트란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시범사업으로 생산된 배의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고품질 기준에 엄격히 선별된 최고품질의 배를 말한다.

탑프루트 사업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품질 안전과실을 생산하여 국내소비 촉진 및 국제 경쟁력 확보와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 운영으로 핵심기술을 인근농가에 확산 시키는데 있다.

신안군은 시범단지의 지속적인 현장컨설팅 및 평가회를 통한 기술 체계 확립과 배 품질 관리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생산기술 지원으로 최고품질 배 생산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모텔로 정착하는 탑프루트 사업에서 신안배는 추진 1년 만에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신안배영농조합법인 대표 최홍균(57세)은 전국 5과종 96점 중 배 부분에서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전국 탑프로젝트 사업추진 132개 단지 중 18개 우수단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탑프루트사업 담당은 당도향상, 정형과율 증대, 안전성,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탑프루트 규격의 품질이 우수한 배를 생산해 신안 명품배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과장 이세관)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육성으로 신안배가 최고품질 생산기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탑프루트 과실 생산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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