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읍파출소, “담당마을 문안순찰제” 시행
상태바
함평읍파출소, “담당마을 문안순찰제” 시행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8.06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안순찰제는 농·어촌인 함평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경준)는 6일 함평읍 성북마을회관에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담당마을 문안순찰제 시행에 따른「담당경찰관 명패 부착식」을 가졌다.

담당마을 문안순찰제는 농·어촌인 함평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서, 마을회관 이나 이장 댁에 담당경찰관의 이름과 사진, 연락처가 기재된 명패를 부착하여 주민들의 민원이나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와 관련 성북마을 이장 나연호(52세)에 따르면 함평경찰이 담당마을 문안 순찰제 도입을 통해 마을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주민들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려는 경찰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 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마을담당경찰관제도가 정착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경찰은 관내 자연부락 488개 마을회관에 담당경찰 명패를 부착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