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모범음식점 24개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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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모범음식점 24개소 발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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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수준 및 음식문화 선도 여부 평가…각종 혜택 부여

장성군이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는 모범업소 24개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지역주민과 관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갈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3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신청을 받았다.

모범음식점 지정 대상은 현재 신고 된 일반음식점 수의 5% 이내인 24개소로, 지난해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와 신규지정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적합여부를 판단했다.

주요 지정 기준으로 ▲복합․소형찬기 및 개인별 접시 사용 여부 ▲친절한 서비스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선도 업소 ▲법정시설기준의 준수와 건물 및 환경이 청결한 업소 등을 평가했으며, 최종 24개 업소를 선정했다.

모범업소에는 내년 10월까지 상수도 사용업소의 경우 수도요금 30%의 감면을 비롯해 쓰레기봉투, 앞치마, 개인위생 찬기 등 청결유지를 위한 각종 위생용품 지원과 모범업소 우선 이용 홍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업소 지정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청결한 이미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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