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와 가을추수가 끝나 농한기로 접어든 요즘, 옴천면민들은 뜰채로 갈대와 수초 사이를 휘저으며 손톱만한 연한 회색빛의 통통한 토하를 부지런히 바구니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때 이른 추위와 가을추수가 끝나 농한기로 접어든 요즘, 옴천면민들은 뜰채로 갈대와 수초 사이를 휘저으며 손톱만한 연한 회색빛의 통통한 토하를 부지런히 바구니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