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
북구(청장 송광운)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2013년도 아동복지분야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행정상’은 지자체가 수행하는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 북구는「아동범죄 Zero, 북구는 Safe」이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아동복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복지 1번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북구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회 ▲학생사랑 지역협의회 운영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 ▲아동범죄 우려지역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북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복지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요보호아동의 탈선예방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등을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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