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자 천하장사씨름대회 조현주 천하장사 등극

2016-09-04     최철 기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여자씨름의 발상지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소속 조현주 선수가 같은 팀 이다현 선수를 2:0으로 제치고 전국 여자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과 천하장사를 모두 석권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독보적인 씨름단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