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26일 개회

2016-09-23     박민우 기자

전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2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 중에는 도청과 도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은 10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실시하는 것.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민선6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예상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집행부의 관심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질문의원으로 강성휘(목포), 강정일(광양), 강정희(비례, 더민주), 권애영(비례, 새누리), 김광준(장흥), 김옥기(나주), 김탁(목포), 문행주(화순), 박철홍(비례, 더민주), 서정한(여수), 양영복(무안), 오미화(비례, 무소속), 우승희(영암), 윤문칠(여수), 이경동(완도), 정영덕(무안), 주연창(여수) 의원 등 17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며 일문일답 및 일괄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회기에 처리될 안건은 ‘전라남도 상권영향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53건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