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재즈음악 들으며 사랑의 추억 되새겨요"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SR콘서트밴드 '사랑의 열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 스탠다드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Misty', 영국 팝'Mercy',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가요 '어른 아이', '빨간구두 아가씨' 등 대중적인 재즈음악을 통해 재즈가 삶 속에 녹아들고, 또한 소중한 사랑의 추억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SR콘서트밴드는 2010년 3인조 재즈음악단체 SR트리오로 시작, 이후 색소폰과 보컬, 일렉 기타를 영입해 SR재즈밴드로 활동해 오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의 '사랑나눔콘서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